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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국내 최초 융복합 학사 졸업생 배출하다
2018년 02월 07일 (수) 10:41:19 편집 강익중 기자 webmaster@dgn.or.kr
   
- 7일(수), 2018년 DGIST 학위수여식 및 졸업 퍼레이드 개최해
-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할 융복합 학사 96명, 석사 51명, 박사 17명 졸업

□ DGIST가 학사 96명, 석사 51명, 박사 17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 과학기술 인력 164명을 배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무학과 단일학부에서 교육받은 융복합 학사학위 수여자 96명이 졸업하며 첫 학부 졸업생도 배출했다.

□ DGIST(총장 손상혁)는 오후 3시 대학본부 컨벤셜홀에서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나세르 모메니 주한 이란대사관 참사관,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여민동 대구은행 부행장, 김동관 ㈜평화홀딩스 사장, 윤종용 DGIST 초대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DGIST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DGIST는 학사 96명, 석사 51명, 박사 17명 등 총 16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재학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졸업생 8명을 선정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신물질과학전공 박사과정 졸업생 임병화씨(34세)가 차지했으며 혜슬최우수논문상은 에너지공학전공 박사학위 졸업생 가네산 판디안씨(31세), 한국뇌연구원장상은 뇌·인지과학전공 박사과정 졸업생 유승준씨(35세)씨가 각각 받았다.

□ 2014년 DGIST 대학원 신물질과학전공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한 임병화씨는 거미집을 모방한 바이오센서 플랫폼 개발, 개별세포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셀트로닉스 기술 개발 등 자성학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연구를 진행하며 SCI급 논문 7편을 발표했다.

□ 임병화씨는 “거미집 형태의 미세 자기장과 고감도 바이오센서를 플랫폼에 배열해 초상자성입자가 바이오센서 중심을 향해 빠르게 움직여 단백질 분자를 분석할 수 있는 분석 툴을 개발했다”며 “자기영동 기술 관련 연구를 지속해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분야를 선도하는 융복합 연구자로 성장하겠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 특히, 2014년 학부과정 4년 전체를 무학과 단일학부 커리큘럼으로 학부 교육을 시작한 DGIST는 학부전담교수제, 그룹형 연구 프로젝트 UGRP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융복합 이학사 및 공학사 학위를 받는 융복합 학사학위 96명을 처음으로 배출했다.

□ 학사학위 최우수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DGIST 총장상은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졸업생 송제영씨(21세)에게 돌아갔다.

□ 송제영씨는 “기초과학 및 공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을 접하며 과학적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학부 교육을 전담하는 학수전담교수님들께 학업과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석사과정으로 진학해 기계를 제어하는 제어 이론과 관련 알고리즘에 대한 학업과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DGIST는 이날 첫 학부 졸업생을 비롯한 석·박사 과정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DGIST가 위치한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대에서 DGIST, 포산중, 현풍중 졸업생들과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퍼레이드도 개최했다.

□ DGIST 손상혁 총장은 “DGIST에 입학해 융복합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한 졸업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DGIST의 교육 철학인 창의, 도전, 협력, 배려를 마음 속 깊이 새겨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겸손의 미덕을 겸비한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DGIST는 2013년 첫 석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박사 41명, 석사 278명, 학사 96명 등 총 415명의 융복합 과학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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