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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학생과 교수에 대한 징계 및 해임을 즉각 철회하라!
2018년 01월 11일 (목) 14:13:01 DGN webmaster@dgn.or.kr
차별과 배제, 혐오가 기독교 정신이고 예수의 사랑인가?-

○ 한동대학교(경북 포항 흥해읍, 총장 장순흥))는 지난 해 페미니즘 강연을 기획하고 개최했다는 이유로 관련 학생 5명에 대한 징계절차를 현재 추진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학생 1명의 성적 지향을 본인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 교직원에게 폭로하고 비방하는 일이 학교당국에 의해서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교수의 개인적 성향을 문제 삼아 재임용을 거부하고 해임하였다고 한다.

○ 우리는 ‘차별과 배제, 혐오’를 확대하는 이러한 행위가 ‘대한민국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국가사회 및 기독교적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성, 인성, 영성의 고등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한동대 건학이념과 기독교의 핵심 정신인 박애와 사랑의 교리에도 반하는 행위임을 스스로 성찰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 이는 7,80년대 독재정권 시절에나 있던 학내 자유로운 학문 활동 및 사상을 검열하고 탄압했던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 현재 벌어지고 있으며 개인의 성적 지향과 종교적 성향을 가지고 탄압하는 반교육적이고 반인권적인 만행일 뿐이다.

○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학생 및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재임용을 거부한 교수에 대한 해임을 철회한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이러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인권적인 학교교칙의 변경과 ‘학내구성원의 인권보호 및 교육을 위한
인권센터’ 기구구성 및 운영을 통하여 다름이 차별과 배제, 혐오를 받지 않는 학교가 될 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2018.01.11.

정의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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