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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확보되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 촉구
2017년 12월 07일 (목) 17:45:16 대구시의회 webmaster@dgn.or.kr
- 이경애 의원,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과 교통사고 문제점 개선촉구 -

대구광역시의회 이경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북구)은 제540회 정례회 기간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는 전국에서 885㎞ 최장의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무용지물인 것을 지적하고 자전거인프라가 부족한 도로환경으로 인해 자전거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였다.

○ 이 의원은 자전거전용도로와 겸용도로의 연장이 증가한 반면 자전거전용차로의 연장은 오히려 감소하여 자전거를 타기 위한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자전거도로를 땜질식 처방으로 운영하기 보다는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 이 의원은 지난해 대구시에서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인구 1만명 당 5.3건의 자전거사고가 발생하여 타 도시와 비교하여 보면 서울이 3.6건, 대전이 3.5건 등으로 나타나 인구대비 자전거사고율이 전국 최고라고 질타하면서 대구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있어 일부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였지만 부분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 이러한 자전거도로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전거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철도역과 전통시장 등 도심생활권 중심의 자전거전용도로와 전용차로를 확충하고 자전거전용차로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허리높이의 탄력봉 설치가 필요하며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자전거와 보행자를 분리하는 분리형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이경애 의원은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차로 간주된다는 것을 알면 보행자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게 될 것이고 차량 운전자도 동등한 지위로 인정할 것이라면서 자전거운행자의 안전 보장과 보행자의 보행권을 보호를 위한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자전거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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