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0.3.30 월 22:13
> 뉴스 > 칼럼 > 열린칼럼 | 이영진
     
자전거 타기에서 반드시 수행해야하는 발기부전, 전립선염 예방수칙 Q&A
2017년 11월 17일 (금) 17:27:32 이영진 코넬비뇨기과 원장 www.conel.co.kr
Q.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다 보면 전립선염이나 발기부전이 발생할수 있는가요?

예, 바로 그렇습니다. 전립선염은 앉아서 일하는 남성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오랜시간 자전거를 타거나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남성들은 회음부에 압박이 발생하고 전립선에 무리가 가면서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에도 영향을 미칠수가 있습니다. 전립선의 위치가 음낭과 항문의 중간부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자전거 안장의 위치자체가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와 닿아 있으므로 장시간 자전거를 타는 남성들은 전립선 압박에 의한 전립선통이나 빈뇨, 잔뇨, 배뇨통, 발기부전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Q. 자전거 안장에 의한 압박으로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군요. 그럼, 전립선 질환, 발기부전 예방을 위해서는 자전거 타기를 피하는 것이 좋은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계속 강조드리는 부분이 바로 장시간의 자전거 타기에 의해서 전립선에 가해지는 압박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볍게 하루에 1시간정도의 자전거 타기나 헬스장에서 시행하는 운동수준의 고정식 자전거 타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허벅지 근육이 단련되면서 혈액순환이 개선되어서 전립선질환의 예방효과와 발기부전 예방 효과도 동시에 이루어질수가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시행되는 단시간의 자전거 타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Q. 운동수준 정도의 가벼운 자전거 타기는 문제가 되지 않는군요. 그럼, 전립선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발기부전 예방도 되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알려주십시오.

전립선에 무리가 가는 이유는 장시간의 자건거 타기뿐만 아니라, 자전거 안장자체가 본인에 맞지 않거나, 높이가 맞지 않는 경우, 골반자체가 비대칭인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간부위가 뚫린 전립선안장이나, 아이들의 세발자전거처럼 넓은 안장의 자전거를 타면 전립선에 무리가 덜해질수가 있지만 그러나 일반적으로 모두 적용이 되지는 않습니다. 전립선안장의 경우에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자전거 타기 자체가 불편해질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안장이 본인에게 맞게 피팅이 잘되어 있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안장의 첨부가 너무 세워져 있으면 회음부를 찌르게 되고 불필요한 압력을 받게 되며, 첨부가 너무 기울여져 있으면 불편해서 사용할 수 없거나, 신체가 앞으로 쏠리게 되어서 압력을 더 받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사용하는 상태보다 조금씩 각도를 바꾸어서 회음부의 압력과 엉덩이의 압력이 고르게 받을 수 있게 본인에게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Q. 본인에게 맞게 조정이 잘되어 있는 안장으로 자전거 타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군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예, 안장의 쿠션도 최대한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엉덩이를 자주 안장에서 떼어서 압박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골반을 들어서 자전거를 타게 되면 회음부 압박이 최소화될 수가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중간중간에 자전거에서 내리거나 페달위에서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습관을 가지시게 되면 자전거 타기는 전립선에 전혀 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발기부전 예방이 되는 운동법이 될 것입니다.

Q. 골반을 들어서 자전거 타기와 스트레칭 습관이 전립선 질환, 발기부전 예방법이군요. 이런 예방법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 이런 예방수칙에도 불구하고 회음부 통증이 지속되거나 소변줄기가 끊어지거나 빈뇨 등의 전립선 증상이 나타나면서 발기부전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로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자전거 타기로 인해서 전립선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로 치료를 받으셔야지 증상도 호전되고,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자전거 타기의 본래의 목적도 달성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Q. 건강을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해서도 즉시 병원 치료가 필요하군요. 자전거외에 운전할때의 전립선, 발기부전 예방수칙도 아울러 알려 주시지요.

예, 자전거는 안장을 피팅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차 운전의 경우에는 운전석의 피팅이 불가하므로, 최대한 쿠션을 푹신하게 유지하는 것이 전립선염, 발기부전의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또한, 자전거 타기와 마찬가지로 운전 중간에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가지시게 되면, 그야말로 앉아서 이행되는 자전거타기와 차운전에 따른 전립선질환과 발기부전 예방이 완전하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원장 이영진-
ⓒ DGN(http://www.dgn.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DGN 우)42020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90, 1502호(범어동, 범어타워) TEL: 053)751-3657 | FAX: 053-759-3657
등록번호 : 대구 아 00019 | 등록일자 : 2008년5월13일 | 발행·편집인 : 박연찬 | 청소년보호정책 담당자 : 박연찬
Copyright 2008 by DGN. DGN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mail to webmaster@d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