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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일본 방위백서 즉각 폐기하라
2017년 08월 08일 (화) 13:53:11 박연찬 기자 webmaster@dgn.or.kr

   
독도는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이며 생활터전이자 민족 자존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8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2017년 방위백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직접 성명을 발표,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독도와 관련, 일본 방위성이 내각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竹島 : 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또한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독도를 포함시키고, 주변국 방공식별구역(ADIZ)지도에서도 독도를 자국영공으로 표시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성명을 통해 "일본은 방위백서에 또다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다"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이며 누대에 걸친 우리 생활터전이자 민족 자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교과서,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일본의 역사 왜곡 전략은 장기적으로 영토분쟁의 불씨를 남기고 미래 세대를 담보로 벌이는 무모한 영토침탈 행위"로 규정하고,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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