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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통사고, 왜관근무 미군 부상자 응급구조
2008년 07월 16일 (수) 17:01:23 DGN webmaster@dgn.or.kr
왜관 미 캠프케롤 제 16의무대에 근무하는 칼혼 미츠(Calhoun Mitch. 27세) 하사는 13일 오후 5시경 근무를 마치고 귀가 하던 중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칠곡군 지천면 4번국도 부근을 운행할 무렵 앞서가던 화물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고 전복 되면서 운전자가 튕겨져 나와 심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자 뒤따라오던 중 곧바로 차에서 내려 자신의 차에 싣고 있던 구급약으로 부상자를 응급조치하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교통정리까지 하면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운전자의 머리 부상 정도가 심하여 구급함의 붕대를 감아 지혈하고, 의식과 맥박이 없는 것을 보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의식을 되찾아 목숨을 살려냈다. 칼혼 미츠 하사는 당시 상황을 “차량이 가드레일에 부딪치면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운전자가 튕겨져 나와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고 아마 척추 부분도 심한 부상을 입었을 겁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 안심입니다.”라며 운전자를 걱정했다.

사고 당일 저녁 7시쯤에는 운전자가 입원한 병원 응급실까지 찾아가 환자의 부상 정도를 확인 했다고 한다. 폭우 속에서 행한 그의 강요되지 않은 선행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부인 칼리 칼혼(Karie Calhoun)과 두 아들은 미국 워싱턴 시에틀에 살고 있으며, 현재 한국 근무는 1년 5개월째로 한국이 여행하기에 좋고 경치가 아름다워 너무 좋으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2010년 까지 한국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한다. 한편, 송민헌 칠곡경찰서장은 2008. 7. 16. 오전 서장실에서 미군 병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 활동을 한 미군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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